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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는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없었던 르브론은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인 플랭크 워커라는 사람이 르브론의 농구에 대한 재능을 알아보아 도움을 주었고 그는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세인트 빈센트_센인트 메리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농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르브론의 성장
르브론은 무명이였던 고등학교를 처음으로 주 챔피언으로 이끌었습니다. 빠른 신체적 성장을 이룬 르브론은 고등학교때 이미 고등학생 레벨을 초월한 상태였고 그는 3년 연속 미스터 바스켓 볼로 선정 되었을 정도의 유망주였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에 받을 수 있는 상은 모두 다 받았을 정도의 유망한 선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르브론은 오하이오주 미스터 바스켓볼 3회, 전미 미스터 바스켓볼 2회, 올해의 선수상 2회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르브론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NBA 드래프트에 뛰어들었고, 1라운드 1순위 지명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들어가 그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르브론의 커리어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을 차지하기 위해 탱킹을 시전할 정도로 간절했습니다. 르브론에게 로스터 구성을 맞춰주었고, 르브론 위주로 팀이 돌아가는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던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기 까지 하는 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팀의 지원에 르브론은 성적으로 보답해주었습니다. 르브론은 첫시즌 20.9득점, 5.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신인왕을 수상하게 됩니다. 플레이오프도 진출하기 힘들어하던 팀을 단숨에 우승후보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2004-05시즌에는 27.2득점, 7.4리바운드, 7.2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최연소 트리블더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르브론은 2006-07시즌에 파이널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최강의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였고, 클리블랜드는 4-0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가장 일방적으로 끝난 파이널로 기록에 남게 됩니다. 결국 르브론은 결국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하고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이적후 첫 시즌 NBA파이널에서 패배를 하게 되지만 그 다음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히트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는 61점을 기록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히트에서 3년의 시즌을 보내고 다시 친정팀에게 우승을 안겨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클리블랜드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 약속은 2년만에 이뤄지게 되는데 2015-16시즌에 파이널에서 3-1로 밀리는 상황에서 역스윕에 성공하고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이후 파이널에 계속 진출하게 되지만 결국 또 한번의 우승을 추가하는데에는 실패를 합니다. 그 다음 행보로는 LA레이커스입니다. 여기서도 결국은 첫 우승을 시키는데 2번째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LA레이커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향후전망
르브론은 현재 레이커스에서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예상으로는 2024년에 아들인 브로니가 드래프트에 지명된 팀으로 이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40에 가까운 나이에도 회춘한 듯한 전성기급 퍼포먼스로 레이커스의 슈퍼스타인 AD가 부상당한 상황에서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NBA 통산 득점순위 1위를 기록하며 압둘자바를 넘어선 르브론 입니다. 앞으로 이를 넘어서 4만점의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상에 대한 위험이 있지만 몸 관리를 잘하면서 계속 시즌을 진행할 수 있다면 누적득점 4만점의 기록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전드 르브론의 행보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