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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은 전설적인 스포츠 인물 중에 하나입니다. 조던은 농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인기를 불어넣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조던도 하나의 인간인 만큼 각종 루머와 이슈에 시달렸습니다. 그 루머와 이슈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클 조던의 이슈
마이클 조던의 명예의 전당에서의 연설은 많은 악평을 남겼습니다. 조던은 자신의 곁에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몇 가지 이상한 단어를 쓰면서 본인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되는 인물들을 깎아내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선수들을 열거하면서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유려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평소와 다른 모습에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나이키 이슈에 대한 조던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일으켰습니다. 나이키 공장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이슈에 대해 조던은 나이키 측의 편을 드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나이키와의 오랜 인연과 에어조던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면 위로 드러난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마이클 조던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일으켰습니다.
조던의 사생활 문제
조던의 사생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점은 외도였습니다. 조던이 가정을 꾸린 후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한 여성이 그 평가를 뒤집었습니다. 그 여성은 조던에게 나타나 결국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 여성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것입니다. 이것은 결혼한 지 2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농구만큼이나 도박을 좋아했습니다. 도박에 관련된 말들은 대부분 사람들의 추측으로 나온 루머이지만 조던이 친선골프를 칠 때 엄청난 판돈을 걸고 하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팩트인 만큼 조던이 도박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은퇴가 도박과 관련되어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1993년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패배를 하고 애틀랜틱 시티로 날아가 도박을 즐기고, 2차전까지 내리 지면서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3~6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언론을 잠재웠습니다. 그리고 조던은 골프를 아주 좋아하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조던의 자존심 때문인지 골프장의 규정을 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중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요청을 거절하였고, 결국은 골프장 출입 금지 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정말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렸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의 성격 문제
조던은 워싱턴 위저즈에서 말년을 보낼 당시 일부 선수들에게 엄격하면서도 공격적 스타일 때문에 한 유망주의 커리어를 망쳤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리차드 해밀턴 역시 자신을 질책하는 조던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조던은 훈련 도중 동료의 얼굴을 주먹으로 날려버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시카고 불스 시절에 스티브 커와 조던은 훈련 도중 거친 몸싸움을 주고받았습니다. 스티븐 커가 지속적으로 도발하자 결국 조던이 스티븐 커에게 주먹질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고, 그 이후 서로 사과의 메시지를 건네고 시합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긴 했습니다. 조던은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NBA선수 중 하나이지만 상대뿐 아니라 동료들에게 매우 가혹하게 대했습니다. 조던은 본인의 소속팀이 항상 최고의 전력을 가지기를 바랐고, 유순한 성격을 가진 선수들은 조던에 이런 태도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론
동료들에대한 태도는 마이클 조던의 성격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곤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항상 노력하는 마이클조던의 성격은 동료들의 노력이 부족해 보였을 수고 더 큰 발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있었지만 마이클 조던은 NBA 역사에서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