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승부욕과 노력을 통해 슈퍼스타가 되었지만 기록에 대한 집착으로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러셀 웨스턴 브룩에 대하여 얘기하려고 합니다. 러셀의 유년시절 러셀은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NBA 팬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7살부터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에 NBA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은 러셀은 고교 농고부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신장도 173cm로 작고 신체적 능력도 부족한 러셀은 항상 밑바닥 선수였습니다. 러셀에게는 켈시라는 유망주 선수가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켈시는 러셀을 다독이며 연습을 도와줬습니다. 그 둘은 같이 대학농구에 가자고 마음을 합쳤습니다. 하지만 같이 대학에 가자는 둘의 약속은 지켜지지 못합니다. 켈리가 심장 비대증으로 경기 도중에 사망을 하는..
세상에서 제일 농구를 잘하는 사람만 모여있는 NBA, 신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센스까지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쓸 글에선 뛰어난 신체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농구 아이큐가 떨어지는 선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메일 맥기의 NBA입성기 자메일 맥기는 1988년 미시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농구선수였던 부모님에게 태어난 맥기는 육체적인 성장이 매우 빨랐습니다. 농구 레전드였던 어머니 덕분에 맥기는 어려서부터 농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는 매우 좋았지만 농구 아이큐가 너무 부족한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에는 거의 선발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2학년이 되어서는 출전기회를 받게 되어 좋은 성적을 받게 ..
어느 스포츠나 라이벌이 존재합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르브론 제임스의 초창기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카멜로 엔서니입니다. 주로 멜로라고 불리는 이 선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중에 하나인데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멜로 엔서니의 성장과 고교시절 1984년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멜로는 2살 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어머니의 손에 자랐습니다. 이후 볼티모어로 이사를 갔는데 이 지역은 범죄에 취약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멜로의 농구 인생에 도움이 됐습니다. 그의 투쟁심과 끈기를 이루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멜로는 15살 때 벌써 키가 198cm가 되었는데, 고교 농구리그에 큰 활약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볼티모어 최고의 유망주의 탄생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NBA에 진출..
라멜로의 유년시절 라멜로 볼은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의 혼혈아이입니다. 삼 형제 중 막내였던 그는 3살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습니다. 형제들을 농구스타로 키우기 위한 아버지의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나이차가 있는 형들과 농구를 하던 라멜로 볼은 신체적인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슈팅거리를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고, 7살이 되어서는 벌써 딥쓰리를 넣을 정도의 슈팅거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년시절 계속 나이가 많은 사람들과 경기를 하면서 실력과 담력을 같이 쌓았습니다. 라멜로의 고교 시절 고등학교는 치노힐스에 진학해 두 형과 함께 첫 시즌 무패와 우승까지 차지를 하였고,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시즌에도 무패를 하며 60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61연승에..